농어촌공사, 농업용 담수호 3단계 분류 수질개선방안 연구
한국농어촌공사(사장 김인식)는 대규모 담수호를 수질 특성에 따라 통합관리, 유역관리, 수질보전이 필요한 3단계로 나누고 현장 맞춤형 수질개선 연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. 전체 농업 저수량의 45%를 차지하고 있는 5백만톤 이상의 대규모 농업용 담수호는 넓은 유역에서 여러 오염원의 유입과 농업용수의 반복 재사용으로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다. 공사가 최근 5년간 농업용 호소 975개소(저수지953개, 담수호22개)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,